사랑니 발치 후 회복은 첫 24시간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크게 좌우됩니다. 핵심은 세 가지입니다. 거즈를 세게 물어 확실히 지혈할 것, 상처 부위의 피딱지(혈병)를 건드리지 않을 것, 첫 이틀은 차갑게 눌러 붓기를 줄일 것. 이 세 가지만 지켜도 불필요한 통증과 재내원을 줄일 수 있습니다.
발치 당일에 할 일
- 거즈를 2시간 정도 세게 물어 압박합니다. 확인하려고 자주 빼면 지혈이 늦어집니다.
- 마취가 풀리기 전에 미리 처방약을 챙겨 두고, 감각이 없는 동안 볼이나 입술을 깨물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 침이나 피를 뱉지 말고 삼킵니다. 빨대 사용, 흡연, 세게 헹구는 가글은 혈병을 떨어뜨릴 수 있어 피합니다.
- 볼 바깥쪽에 얼음찜질을 15분 하고 15분 쉬는 식으로 반복합니다. 뜨거운 목욕, 사우나, 음주, 격한 운동은 출혈을 늘릴 수 있어 당일에는 피하는 편이 좋습니다.
- 식사는 마취가 완전히 풀린 뒤 미지근하고 부드러운 음식으로 시작합니다. 빨대 없이, 반대쪽으로 천천히 씹습니다.
둘째 날 이후 경과 보는 법
붓기는 보통 발치 다음 날에서 사흘째 사이에 가장 심해졌다가 서서히 줄어드는 경과를 보입니다. 이 시점부터는 냉찜질 대신 온찜질로 바꾸면 순환에 도움이 됩니다. 입이 잘 벌어지지 않거나 턱 근육이 뻐근한 느낌, 침에 옅은 피가 섞이는 정도는 회복 과정에서 흔히 나타납니다. 양치는 발치 부위를 피해 다른 치아부터 평소처럼 하고, 처방된 가글이 있다면 세게 헹구지 말고 머금었다 흘려보내는 방식으로 사용합니다. 실밥은 보통 일주일 안팎에 제거하므로 안내받은 날짜에 맞춰 내원하시면 됩니다.
발치 일정을 잡을 때
매복 사랑니처럼 난이도가 있는 발치는 당일 진행이 가능한 경우가 있지만, 발치 후 하루 이틀은 붓기와 통증이 있는 시기라 일정 여유가 필요합니다. 마산그랜드치과는 월요일과 수요일 저녁 8시까지 야간진료를 하고, 화·목·금은 오후 6시, 토요일은 오후 1시 30분까지 진료하며 일요일은 휴진입니다. 토요일 오후에 발치하면 다음 날 연락이 어려우므로, 경과가 걱정된다면 평일 앞쪽 요일을 선택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위치는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8길 2이며 지상 단독주차장을 이용하실 수 있고, 문의는 055-713-2220입니다. 통증이나 불안이 큰 경우 의식하진정 하에 진행하는 방법도 있으니 상담 때 말씀해 주세요.